글 읽기 전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표현한 것이기에 많이 부족하며
다른 분들과의 생각이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3월 13일 2021 K리그1 4라운드가 끝났습니다
3월 22일 ~ 4월 1일까지는 k리그 경기가 없기에 3월에 주중 주말로 이어지는 경기가 많네요
4월은 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동아시아 경기가 예정되어있으나 6~7월로 이어지면서
4월에 k리그는 어떻게 바뀔지가 궁금해집니다
이번 주 경기는
16일 전북/대구 울산/제주
17일 강원/성남 포항/수원 인천/수원fc 서울/광주 중에서
제가 지난주 경기를 봤던 두 팀 포항vs수원 의 경기를 리뷰해볼 생각입니다
이번 주 홈팀 포항은 2승 1무 1패로 6득점 4실점을 기록중에 있으며 4위에 있습니다
지난주 울산과의 동해안 더비에서 1대1을 기록하며 무승부를 기록하였습니다
다들 분위기는 울산쪽으로 많이 기울었으나 막상 경기를 시작하니 울산으로 기울기보다
양팀다 주고받는 공격적인 분위기로 동해안 더비다운 좋은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오히려 포항이 울산을 가둬두고 공격적으로 밀어붙이게 되기도 했죠
포항은 전반22분 수비 실책으로 선제골을 내주게 되었으나 송민규가 다시 동점골을 기록
후반막판 고영준의 발리슛이 조현우GK에게 막히며 포항에게는 아쉬운 무승부가 된 경기였습니다
포항은 정말 작년부터 올해까지 용병농사 정말 잘하네요 작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 포항은 4경기 연속 선제골을 내주고 있습니다
- 로테이션 폭이 적었으나 용병의 가세로 활용폭이 넓어졌습니다
- 포항은 주로 후반전에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 포항의 3-4라운드 선수 및 포메이션
이번 주 원정팀 수원은 2승2무0패로 3득점 1실점을 기록하며 리그3위에 위치합니다
지난주 수원은 강원과의 경기에서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합니다
전반전 수원은 초반 강원의 낮은 크로스를 허용하며 쉽게 골을 허용하였으나
전반 32분 강원에서 뛰었던 제리치를 앞세워 동점골을 넣습니다
이날 수원은 강원의 전술을 막는 방법으로 강원 선수들을 강하게 압박하는 전술을 사용했습니다
그만큼 많은 몸싸움과 파울이 나오긴 했으나 강원이 쉽게 풀어 나오지 못하게 됩니다
(후반 중반부터는 많이 밀리긴 했으나 그래도 수원의 좋은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70분 최정원의 긴 롱킥으로 이기제의 득점 찬스가 있었으나 강원 이범수 Gk에 막히게 됩니다
- 강원과의 경기에서 한석종을 쉬게 하며 포항전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 민상기가 이른 시간 부상으로 교체되어 나갔습니다
- 제리치의 복귀와 니콜라오의 가세가 수원의 공격력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 수원은 교체 자원이 많이 얇습니다
※ 수원의 2-3라운드 선수 및 포메이션
◈개인적의견
포항은 2 연속 홈경기를 하며 수원은 14일 홈경기 후 17일 경기를 포항에서 원정경기를 합니다
두팀다 용병 선수들이 돌아오며 팀에 힘을 보태고 있는 상황 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빡빡한 리그
일정속에서 원정팀 수원이 지난번 강원전 빡빡한 경기로 인해 체력적인 부담이 더 있을것같습니다
한석종이 돌아오고 염기훈이 출전하여 중심을 잡아줄 수 있으나 전체적으로 포항의 공세에
힘든 경기를 치르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하지만 포항은 항상 선제골을 먼저 내주었기에
이번 수원이 선제골 이후 강원전처럼 잘 압박한다면 다른 경기 결과가 나올것도 같습니다
제 결론은 항상 틀리지만.... K리그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저는 포항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예
전에 썼던 경기 리뷰 및 경기 결과들입니다
K리그1
K리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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