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한일전은 일본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국대표팀은 우리가아는 해외파는 거진 없다 할수있겠다
하지만 지금 K리그 개막중이고 K리그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들을 소집했기에 약간의 불안은
있으나 질거라고는 절대 생각을 안한채로 경기를 지켜보게됩니다
한국은 이강인을 원톱으로 둔채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출전합니다
일본은 거진 해외파들을 소집하며 한일전을 준비했습니다
일본은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출전합니다
(유니폼이 기존에 알던 일본 어웨이 유니폼느낌이 하나도없네요)
◈전반전
전반 20분 일본의 빌드업 중앙에서 측면으로 벌려준 뒤 논스톱크로스를 수비 발 맞고 굴절되어
반대편선수에게 골을 허용할뻔 했습니다
전반33분 오른쪽 박스 근처에서 프리킥찬스를 얻게됩니다...패턴작전이 끊겨 역습을
허용할뻔했네요 (휴...일본선수 9명이 역습하러 달려오네요...무섭습니다)
전반38분 오른쪽박스에서 나상호의 슈팅이 하늘로 뜨며 한국의 첫 슈팅이 기록됩니다
전반44분 남태희의 개인적돌파로 중앙에서 사이드 홍철에게 전달되며 좋은 공격이 이루어집니다
한국은 수비진영에서 3백처럼 정우영을 중심으로 센터백2명이 서있고
좌우 측면 풀백이 높게 올라갑니다 수비시 442 포메이션으로 하프라인까지 내려 일본에게 공간을
내주지않으려는 모습을보입니다 초반 한국선수들은 일본선수들과의 1:1의 능력에서 밀리게되며
위협적인 찬스를 자주 내주게됩니다 또한 빌드업시 수비에서 미드필더 연결시 트레핑+볼컨트롤이
많은 실수가 나게되며 일본에게 쉽게 볼을 넘겨주며 역습을 쉽게 허용하게됩니다
이러다보니 급급하게 공을 걷어주게되며 전반내내 주도권을 일본에게 내주게됩니다
빌드업시 자꾸 끊기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후반전에도 계속할지 아님
원톱을 바꾸어 롱패스를 이용한 전략으로갈지 궁금합니다
벤투는 쉽게 전술을 바꾸지 않아 그대로 갈 가능성이 높을것같기도합니다
(미나미노선수는 김태환한테 은근 많이 맞네요)
전반5분 한국의 빌드업을 압박으로 볼 취득 후 박스 왼쪽에서 패스하여 문전앞 슈팅을합니다
전반7분 일본의 빌드업 후 오른쪽에서 아토선수에게 전달 안쪽으로 돌파 후
박스내부로 패스했으나 공은 반대쪽으로 흘러가게되며 패스미스가 되었습니다
전반9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얼리크로스를 왼쪽박스에서 엔도와타루의 헤딩슛이
골포스트 상단을 맞으며 반대쪽으로 흘러가게되며 유효슛을 기록합니다
전반15분 문전 혼전상황쪽에서 수비의 걷어내기 실패로 아마네미키에게 흘러가게되며
슈팅을 허용하며 선제골을 넣게됩니다 1대0
전반26분 한국의 빌드업을 커트한 뒤 역습으로 박스오른쪽 수비앞에둔채로 슈팅을하며
골대왼쪽으로 들어가며 카마다가 일본의 두번쨰 골을 넣습니다 2대0
일본은 수비시 433포메이션으로 임하고있으며 앞선 공격 3명이 좌우측면을 좁게 움직이며
압박하며 일본은 정말 노련하게 경기를 이끌어가는모습을 보입니다 사이드로 상대방을 몰아두고
반대로 전환 다시 사이드 이걸 반복한 뒤 넓어진 빈 공간으로 공격을하는 패턴인데
한국이 계속 당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관중들은 따로 환호하거나 그런모습이 없네요 관중문화는 확실히 다르네요)
◈후반전
이정협 정우영 김승규가 추가 투입됩니다
이강인 나상호 조현우가 교체됩니다
후반12분 정우영의 박스앞 슈팅을 기록하며 2번쨰 슈팅을 기록합니다 (식빵...ㅋㅋ)
후반14분 일본의 빌드업을 끊은 뒤 역습으로 이어가며 이동준의 슈팅까지 이어갑니다
후반16분 원두재 <-> 이진현으로 교체를 합니다
후반 17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일본의 걷어내기 후 일본의 파울로 박스 앞 프리킥를 얻게되며
홍철의 슈팅이 수비맞고나가며 코너킥으로 이어가게됩니다
후반26분 홍철이 박스 왼쪽근처에서 프리킥을 획득합니다
(세트피스 기회가 많지만 잘 살리지를 못하네요)
후반27분 정우영이 부상으로 나가게됩니다
후반30분 정우영 <-> 이동경으로 교체합니다
후반33분 아사노의 수비와의 몸싸움돌파후 1:1찬스를 내주며 골찬스를 허용합니다
후반37 남태희 <-> 김인성 교체됩니다
후반 교체인원 투입후 전반전과 달리 한국이 분위기를 주도해 나갑니다
하지만 골을 넣지못한채 한골 더 엔도에게 허용하며 3:0으로 경기는 마무리됩니다
일본은 카마다 <-> 에사카 교체합니다
후반20분 사사키쇼 <->오가와료료 로 교체합니다
후반24분 빌드업의 실수을 가로채며 박스안쪽 미나미노의 슈팅으로 이어갑니다
후반28분 이토준야 <-> 후루하시쿄고로 교체합니다
후반31분 오사코유아 <->아사노 타쿠마로 교체합니다
후반33분 아사노의 수비와의 몸싸움돌파후 1:1찬스를 내주며 골을 이어갈뻔합니다
후반37분 코너킥세트피스로 엔도가 골을 넣게되며 3:0의 스코어를 만듭니다
후반40분 미나미노 <-> 와키자카 교체됩니다
일본은 후반전에도 전반전과 같이 강하게 압박을 합니다 442포메이션으로
후반전에는 한국에 공격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다시 압박하며 한국을 몰아넣고
추가골까지 넣으며 3대0으로 승리하게되네요
음....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해외파의 공백이 있다고해도 국내파에서 잘하는 선수들로
입맛에 맞게 선발된 인원들이 일본에게 이렇게까지 밀리는 게임을 할지는 예상밖이네요
오히려 한국이 잦은 파울로 일본의 빌드업을 막을것같았는데
오히려 반대로 잦은 파울을 당하며 흐름을 넘겨주는 모습을 자주보여주게되네요
또한 크로스타이밍과 세트피스는 왜 자꾸 짧을까요....50대 50이 아니고
그냥 70대 30으로 수비하기 쉽게 차는모습이 개인적으로는 많이 아쉽습니다
벤투감독은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의 한일전의 치열함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것 같기도합니다
뭔가 이기려기보단 선수를 테스트하려는 목적의 교체가 많아보이기도 했다는 느낌도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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