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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랜드 전남 K리그2 3라운드 경기결과

new find 2021. 3. 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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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기 전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리뷰한 것입니다 많이 부족하며

공부하는 입장으로 쓴 글이며 다른 분들과의 생각이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k리그 데이터풋볼

이랜드의 스쿼드 4-5-2 / 전남은 4-4-2 로 나오게 됩니다

이랜드는 김경민키퍼 수비라인 이인재 이상민 김현훈
          미드필더 박성우 김윤호 김선민 바비오 황태현
          최전방은 레안드로 베네가스

         

           이랜드의 u22세는 황태윤입니다

 

전남 김다솔키퍼 황기욱 고태원 박찬용 김영욱
          미드필더 올렉 김현욱 이후권 서명원
          공격은 사무엘 이종호

 

           전남의 u22 김영옥입니다


◈ 전반전

 

이랜드는 김진환 -> 김현훈 빼고는 지난번과 같은 라인업입니다

 

4분 롱 스로인을 골문 앞으로 던지게 되며 고태원을 스쳐 들어가며 다소 어이없는 실점

11분 전남의 두 번째 골이 기록되었으나 var판단 후 노골로 선언이 됩니다 

33분 이랜드의 9번 베네가스가 카드를 받습니다
36분 오른쪽에서 얼리 크로스를 베네가스가 헤딩으로 이어가나 아쉽게 골대 옆을 스쳐갑니다

 

 

 

전남은 장성재 -> 이후권 / 박희성 -> 이종호 2명이 바뀐 거 빼고는 지난번과 같은 라인업입니다

 

4분 롱스로인을 이랜드의 김경민 GK앞으로 던지게 되며 혼전 상황 속 고태원을

       스쳐 들어가며선제골을 기록하게 됩니다

11분 두 번째 골이 기록되었으나 var판단 후 노골로 선언이 됩니다

40분 전남의 8번 이종호가 카드를 받습니다

 

 

이랜드는 전반 실점 이후 분위기를 전남에게 내주게 되며 공격권을 쉽게 잃게 됩니다 또한 전남의 롱패스에 대처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세컨드 볼을전남에게 내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전반적인 공격 분위기를 잡지 못하는 전반전이였습니다1,2라운드의 이랜드의 공격력을 초반부터 기대했으나 전남의 역습과 롱패스에 고전하네요

 

전남은 전체적 라인을 내리게 되며 이랜드에게 카운터 어택을 노리는 전략이 잘 먹히고있습니다볼 탈취 후 이랜들의 오른쪽 라인을 주로 공략하며 빌드업 시 롱패스를 이용하여 세컨드 볼을 차지하는 횟수가 증가하며 이랜드의 전방에서 공격을 마무리하는 횟수가 많이 늘어나게 됩니다

지난번 경남과의 경기보다 더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후반전

 

53분 베네가스가 전남의 고태원과의 동선에서 충돌이 있었으나 그냥 넘어갑니다 

        (전반부터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뭔가 아슬아슬했습니다)
55분 전남의 코너킥을 이랜드가 역습하게 되며 바 비오가 탈압박 후 하프라인을 넘어가는 

        드리블 뒤 전남 수비와의 2:2 상황에서 레안드로에게 패스 후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기록
65분 바비오 -> 김정환 투입
68분 이랜드의 오른쪽 측면에서 박스로 이어지는 패스가 있었으나 골로 이어지진 못합니다
70분 레안드로가 왼쪽에서 흔들고 김정환에게 전달, 박스로 드리블 후 장윤호의 마무리가 있었으나 아쉽게 벗어납니다
72분 베네가스 -> 이건희 투입
80분 이랜드는 빠른 골킥을 이어가며 김정환 레안드로 장윤호로 전남의 오른쪽 라인을 공략하며 
       박스 내부에서 슈팅을 이어갑니다

93분 경기 끝나기 직전 이랜드의 레안드로 김정환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좋은 골찬스가 있었으나

       전남에 수비에 막히게 되며 아쉽게 찬스가 무산됩니다

 


50분 전남은 서울의 공격 시에는 사무엘을 전방에 두며 전반과 같이

        역습을 시도하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52분 전남은 서명원 -> 장성재를 투입합니다
59분 사무엘 -> 알렉스 투입
77분 이후권 -> 김태현 투입
83분 알렉스가 프리킥을 획득 후 프리킥 세트피스에서 박찬용에게 헤더찾스가 왔으나

        빗나가게 되며 후반전 가장 아쉬운 찬스가 흘러갑니다

 

이랜드는 동점골 후 전남을 강하게 압박하며 후반전 분위기를 가져옵니다

후반전은 이랜드의 압박이 성공적으로 지속되며 전남에게 이렇다 할 찬스를 주지 못하는 장면을

만들게 됩니다 전방에서는 레안드로가 중원에서는 김선민이 중심을 잡아주며

후반 내내 공세를 이어갔으나 결국 추가골을 득점하지 못하게 되며 무승부를 기록합니다

 

전남은 후반전도 롱킥으로 이랜드의 좌우 측면을 공략하며 코너킥 얻는 횟수를 늘려갑니다
하지만 동점골을 허용한 후 전반과 달리 이랜드의 공세에 역습의 효율이 전반전처럼

날카롭지 못하게 되며 이랜드에게 후반 내내 공격 주도권을 많이 내주게 됩니다

간간히 역습에 성공하게 되나 수비적으로 내린 전남은 공격 숫자의 부족으로

마무리게 힘듬을 보여주며 이랜드의 공격을 계속 막게 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합니다

 

 


◈ 개인적 의견 

 

최근 이랜드, 전남의 경기를 봤습니다 이랜드의 경기력이 제가 알던 이랜드와는 많이 달라서오늘 이랜드가 쉽게 가져가지 않을까 생각도 했는데 막상 경기를 보니 쉬운 경기는 없는 것 같네요전남은 지루한 경기를 보여줄 것 같았으나 이랜드를 몰아붙이며 전반전에 굳히기에 들어갈 기회를 만들기도 했고 이랜드는 후반전 달라진 모습으로 역전까지 갈뻔한 경기였네요나름 거 친경기로 주심의 휘슬이 자주 불리는 경기였으나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예전에 썼던 경기 리뷰 및 경기 결과들입니다

 

 

1R 전북vs서울 미리보기

1R 포항vs인천 경기리뷰

2R 강원vs포항 미리보기

3R 전북vs강원 미리보기

4R 대구vs제주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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