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읽기 전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표현한 것이기에 많이 부족하며
다른 분들과의 생각이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올림픽축구가 끝났지만 결과에 대한 여파는 아직까지 오래가는것 같습니다
잘잘못에 대한 건 워낙 유튭에 고수분들이 잘 설명해주셨기에 따로 적지 않으려고합니다
그래도 올림픽을 준비하며 코칭스테프진 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K리그에서 올림픽주역을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해요
이번 주 홈팀 수원은 9승 6무 7패로 4위에 위치해있습니다
수원은 전반기의 무서움은 잊은채 후반기를 맞이했습니다 워낙 전반기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에후반기 시작 전 휴식기를 가장 아쉬워하는 팀중 하나였을텐데요 막상 후반기를 시작하니 삐긋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부진의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대체적으로
- 김건희, 헨리의 부재
- 한석종의 폼이 많이 떨어져있는상태
이 두가지가 가장 수원에게 공격에 아쉬움으로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한석종의 좌우 찢어주는 패스 -> 좌우 윙백으로 연결 -> 김건희의 포스트플레이 or 제리치,정상빈에게 연결로 이어지는수원의 가장 위협적인 공격이 많이 무뎌지게 된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행이도 이번경기에는 돌아온 수원의 에이스 권창훈이 복귀할것으로 다들 예상하는데요
올림픽에서 우리가 알던 모습의 권창훈의 모습은 아니였으나 그래도 올림픽을 위해
몸을 많이 끌어올린만큼 요번경기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1선 2선사이를 다 뛸수있으니 수원으로써 좋은 공격 옵션이 될듯합니다
- U22 강현묵, 유주안, 김태환, 정상빈
출전하거나 대기했습니다 (대부분 주전급 선수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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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원정팀 제주는 4승 11무 6패로 9위에 위치해있습니다
초반 제주의 돌풍이 강했는데 점점 체력적인 문제가 발생하며 무승부나 아쉬운경기가 계속되며
휴식기를 기다리며 후반기를 준비하였으나 후반기 시작은 강원과의 무승부 인천과의 홈에서
1대4로 패배하며 후반기부터 삐걱거림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제주는 상대팀 진형에서부터 강한 압박으로 상대를 몰아붙이는 스타일의 축구를 구사합니다
상대팀은 수비진형에서 빌드업이 어렵게되어 롱볼로 걷어내고 그걸 다시 소유하여 제주의
공격으로 진행되는 방법의 공격적인 전술을 사용하고있으나 요근래 경기에서는 상대팀의 롱볼 세컨볼취득과 수비라인에서의 집중력의 부재로 너무쉽게 실점을 허용하고있습니다
그래도 제주는 골결과 수비라인의 집중력빼고는 공격적인 빌드업에서 좋은
모습의 경기를 보여주고있습니다 물론 좋은 내용에 비해 아쉬운 골 결정력이 있으나
국내선수중 득점 1위인 주민규 선수와 폼이 점점 올라오는 제르소가 있기에 요번 경기도 기대해볼만 합니다
- U22 이동률, 김봉수,
출전하거나 대기했습니다
후반기 양팀의 승리에 대한 간절함이 누구보단 강한 경기일것 같습니다
두팀다 아쉬운점이 많으나 기대대는점도 많아 우열을 가르기가 어려울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늘 많은 경기중에 재미있는경기가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항상 끝까지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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