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써보네요
그 동안 블로그에 올릴 사진과 장소에 갔지만
바쁘다는 핑계로인해...(사실 너무 귀찮아요)몰아서 하나씩 하나씩 써보려합니다
우연찮게 가평에 갈일이 생겨서 네이버지도를 보니
잣닭강정집이 유명하다고는 하는데 뭔가 끌리진않고
생각만하다가 도착해서 근처를 천천히 운전하다보니
막걸리집이 보이더라구요
(사진은 차에서 내려서 찍었습니다ㅎ)
뭔가 찾아올테면 찾아와라 하는 느낌의 양조장입니다
두근대는 마음으로 점점 가까이 가봤습니다
작은 현수막으로 양조장의 막걸리들을 어필합니다
대상에 빛나는 막걸리라니....
막걸리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곧 2편에 올라올 다른양조장편에서 느꼈던
정말 내 입맛에 맞는 막걸리를 찾을수있지않을까
라는 기대감에 찾게 되는것같아요
음...가격이 세네요 그래두 맛을 봐야하니!! 구매!!
여기는 특이하게 우리가아는 양조장 느낌이 아닌
카페와 양조장이 합쳐진 느낌입니다
더 들어갈순없고 들어가려면 신발을 갈아신어야합니다
다행이 사장님이 마중나오셔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십니다
(사장님이 긴장하셨는지 말투가 로봇같은 느낌두..ㅎㅎ)
저는 11.5도를 구매했습니다
하이볼 느낌으로 마시는걸 추천하셔서
원액에 얼음을 넣고 마셔봤습니다
느낌은... 음 플레인요거트 느낌과 비슷합니다
약간 걸죽한목넘김에 플레인요거트를 먹는느낌과
첫맛은 약간 시큼하나 갈수록 은은한 단맛과
막걸리의 향이 느껴집니다
막걸리 특유의 트름유발과 더부룩함이 없는게 좋습니다
홀짝홀짝 마시다보니 금방 마시게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괜찮았으나 자주먹기엔 가격이..ㅜ
주변 지인들에겐 선물로 추천은 하고싶네요ㅎㅎ
그럼 다음엔 양조장2편을 작성해서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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