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병혁기피로 형사고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황의조와 함께 와일드카드 후보로 후끈했던

석현준이 이번에는 병혁 기피로 후끈해지는 일이 생겨버렸네요

 

18살의 나이로 네덜란드 아약스의 입단 테스트 기회를 받고 인정받아 계약까지 따낸 사건은

그때의 시절에는 정말 어렵고 말도 안 됐던 사건이었죠 그걸 이루어낸 석현준은

프로 계약 체결 후 자리잡지 못해 이적과 임대를 반복하며 

 

FC흐로닝언 (11~13)  28경기 5골 1도움

 

CS마리티무 (2013)  14경기 4골

 

알 아흘리 SFC (13~14) 16경기 2골 1도움

 

CD나시오날 (14~15) 19경기 15골

 

비토리아FC (15~16) 20경기 11골 7도움 으로 포텐이 터지게된다

 

FC포르투 (16~18) 로 이적 컵대회 선발 데뷔골 기록하며 순항하다

                            어느 순간 기회를 잡지 못해 임대로 가게 된다

 

 

트라브존스포르 (16~17) 17경기 1골 1도움

 

데브레첸 VSC (17) 13경기 1골 4도움 (이때 울산과의 이적썰이 있었다)

 

트루아AC( 17~18) 27경기 6골 1도움

 

스타드 드 랭스 (18~20) 39경기 4골 2도움

 

트루아AC (현재)

 

이렇게 많은 이적과 임대를 다녔네요. 아시안게임에서 와일드카드를 받지 못한 후 

병역의무를 수행하려면 k리그 (현 김천 상무) 입대나 신검 4급을 받아

K4리그에서 대체복무를 해야 하는데 아무런 말없이 시간은 흐르다 

21년 1월 21일 헝가리에서 선수생활할 때 영주권을 취득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리부트] '병역기피' 석현준, 헝가리 영주권 취득 가능성 제기…여전히 처벌대상인 이유는 개정

후에 다시 스포탈코리아의 보도에는 석현준이 아닌 그의 부모님이 영주권을 취득한 것이며 

관련된 내용에는 석현준은 18,19년도 국외여행기간 연장 신청을 냈으나 기각을 받은 상태며

국외여행기간 연장허가 신청의 내용은

본인이 영주권을 취득했거나, 영주권을 취득한 부모와 같이 거주하는 경우 등에 한해

최대 만 37세까지 해외에 체류할 수 있습니다.라는 사유로 신청을 한 것 같다

 

문제가 되는 부분에는 기각 후 19년 초 '입영을 위한 가사 정리'라는 이유로

한시적 체류연장 허가를 받으며 3개월 범위 내로 국외여행을 연장해주는 제도가 있는데

3개월이 지난 후 지금까지 돌아오지 않아 결국 국외 불법 체제자 가 돼버린 상태이다

 

이에 병무청은 병역법 위한 혐의로 형사 고발했으며,

귀국 시 처벌 + 병역의 의무까지 다 해결해야 한다

 

아쉽습니다 인터뷰에서도 군문제를 해결하겠다 라는 인터뷰를 한 후에 일어난 일이라서

응원하고 믿었던 팬들마저 등을 돌리게 만드는 사건이 돼버렸네요 

박주영 이후 군문제로 후끈하게 만드는 사건이 돼버린 것 같습니다

(박주영은 모나코 박... 올림픽대표팀 와일드카드... 일본과의 박시탈 이후 군면제 행복 결말)

석현준 선수는 어떠한 선택과 결말로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갈까요

좋은 쪽으로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