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가 K리그에서 뛴다면" 가정, 이제 현실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이승우가 K리그에서 뛴다면 어떨까.” 이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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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나간 많은 선수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강인, 손흥민, 이승우 3명에 관한
기사를 많이 본 것 같네요 지금이야 많은 선수들이 해외로 나가서 재능을 펼치고 있지만
91년 전후 세대 유망주들은 몇 안될 때
(이승우, 장결희, 백승호, 김우홍, 손흥민, 지동원, 류승우, 이강인... 많이는 모르지만...)
참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이제 나이들이 벌써 20대 중반 혹은 30이 다 돼가네요
그중에서 이승우 선수는 그 빛난 선수들 중에서도 언론의 기대와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플레이와 자신감!? 등 을 통해 언론과 일반인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기도 하기도 했으며
AFC U-17 대회에서 일본 수비수 사이를 스피드로 돌파해버리는 장면은 모두 다 기억하고있는
장면으로 회자됩니다
그 후 U-17 U-18 아시안게임까지 진출하게 되며 군면제까지 하게 되었죠
17년 베로나로 이적하면서 안정환에 이어 2번째로 세리에 A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되었고
통산 40경기 2골 0 도움으로 성인 무대에서 통할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본인이 경기력으로 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19년 절치부심으로 벨기에 리그로 가서 준비하려 했으나 19-20 시즌 총 4경기로 마감했네요
그 후 수원 FC였던 조원희 선수가 은퇴 후 개인사업으로 했던 저스트 풋볼에서
프리시즌 동안 몸을 만들고 있었고 노력하는 것이 드디어 빛을 발하는 건지
시즌 20-21년 1,2호 골을 연속으로 득점합니다
그러나 코로나 확진자와의 접속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되고 이 때 팀은 3연승을 거두게 되며
점점 입지가 밀리게 됩니다 (4연속 교체명단 + 감독의경고 + 교체명단 제외)
그리고 이적설이 나오게 되며 터키, 스페인 2부. 이스라엘 등이 나왔으나
확실하지 않아 진 상태에서 지금은 K리그로의 복귀를 염두하듯
협상 중 or추진 중이라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워낙 본인이 유튭 영상에서 수원을 사랑한다 알려져서 수원으로 오는 거 아니냐라는 소
리가 많지만 (권창훈, 이승우가 있는 수원은 무섭겠네요) 수원이 유리할 것 같긴 하나
전북, 울산, 강원(이영표 대표이사?! 를 만나 직접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아직은 유럽 이적시장이 끝난 후 결정될 것 같습니다
인성 논란(아!! 목!!!), 물병 차기, 대갈 사비 등 논란이 많긴 하지만 실제 같이 있던 선수들 말로는
정 많고 좋은 성격이라고 한다 K리그에 오면
정말 다시 제대로 K리그 인기가 더 오르지 않을까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관중들이 들어갈 수 없는게 아쉽지만 오히려 코로나로 인해 들어갈수 있는
인원이 한정돼버리면 티켓팅이 불이 나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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